-
방향타 돌리는 미국 경제정책|닉슨의 인플레 수습대책과 저의
닉슨대통령은 17일에 발표된 새 경제정책에 『완만한 소득정책』(스포트·라이트정책)을 도입함으로써 정통적 재정금융 정책에 의해 경기를 조정해온 지금까지의 정책방향에 큰 전환이 시도되
-
버스요금과 월급
서울YWCA는 6월을 소비자보호운동의 달로 정하고 버스요금과 월급에 대한 세미나를 2일하오 2시 서울Y 묘우당에서 갖는다. 연사는 서석준(경제기획원물가정책관) 이용걸(교통부육운국장
-
7월중 제조업생산 침체|6월대비 2.7% 감소
본원적 통화가 계속증가 ,유동성이 팽창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산업생산은 제조업중심으로 침체상태에 빠지고있어 추석을 전후한 성수기를맞아 물가상승이 우려되고 있다. 16일 월간경제동향
-
소비 물가 상승 우려
한국은행은 65년 이후 전체 물가 상승율을 둔화시키는데 기여해온 수입 상품 도매 물가 지수가 금년 상반기 (1월∼6월)에 3·3%나 올라 수입의존도가 높은 국내 산업원 재료 공급에
-
체화파동|전국의 실태를 점검한다
해마다 주요물자의 성수기가 닥치면 수송난으로인한 물가고현상이 빚어진다. 완제품은 물론 중간원자재까지합쳐 수송부진이 전체물가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는지는 명확히 밝혀지지않고있으나 수
-
도매물가 계속상승
지난 상반기중의 전국도매물가지수는 작년12월 평균보다 4.7%가 올라 연간억제목표 (6%) 의 3분의 2선을 넘어섰다. 한은이 조사한 6월중의 지수는 133.8(65년=100)로
-
인상의 호기?
추석(10월6일=일요일)이 2주일남짓 앞으로 다가섰다. 예년의 경우로 보아 이맘때부티 물가가 고개를 들고 월동준비까지 겹쳐 가계외 측면에서 지출부담이 불어난다. 올해도 예외없이 벌
-
소비자물가지수 0.2%하락
7월중의 서울소비자물가지수는 1백36.8로 6월에비해 0.2%가 하락, 작년12월보다 4.8%의 상승률을 기록했다.
-
공무원 봉급인상 재정형편 따라 결정
3일 박충훈경제기획원장관은 당면한 경제문제들에 언급, ▲내년도의 공무원봉급 30%인상문제는 재정형편을보아 결정할것이며 ▲협정요금의 폐지범위를 점차 확대하고 ▲국세청의 자금출처조사대
-
경제
프랑스의 어려운 문제는 지금부터가 시작이다. 학생「데모」-노동자 파업-의회해산-총선거로 번져 간 사태의 경과가 말하듯, 프랑스의 고민은 교육제도보다는 차라리 경제적 불만에 대한 개
-
「원경제」6년|「6·10통화개혁」 그때와 지금
거미줄처럼 얽힌 「경제」의 「메커니즘」도 어떻게보면 귀착하는곳은 단하나 「돈」이라 할수있다. 그런점에서 통화개혁은 연면히 이어오는 경제의 흐름에 한시기를 획하는것. 정부수립후 두번
-
피부로 느끼는 앙등|물가|얼마나 또 오를 것인가
정부당국은 물가문제가 나오기만 하면 작년 말에 비해 금년에는 도매 7%, 서울 소비자 10% 수준에서 상승률을 억제하겠다고 장담한다. 그러나 가령 억제 선이 지켜진다 해도 국민의
-
통일원 내년 발족
내각 기획조정실은 1일 박 대통령이 연두 순시때 각 부처에 지시한 사업의 추진현황을 종합, 국무회의에 보고했다. 이 보고에 의하면 농·어촌 전화사업은 융자금 2백만원의 미대하로 부
-
공정거래법 제정안 시비 제3라운드
공정거래법 제정을 위한 정부당국의 움직임이 다시 구체화하여 금명간 정부안을 확정, 9월 국회에 제출한 예정이다. 그러나 지금까지 두 차례에 걸쳤던 정부의 시도는 그때마다 경제계의
-
1·1% 내려
6월 말 현재의 전국소비자 물가지수는 1백 22·4(65년 기준)로 5월말보다 1·1%가 하락, 작년 말 대비 6%의 상승을 기록했다. 도시별로는 부산 대구 광주 전주 및 춘천시가
-
5.6%올라
당국이 발표한 6월 24일 현재의 도매물가가 작년 말보다 5.6%나 상승한 반면 서울소비자물가는 4.8%상승에 그쳐 지금까지 소비자물가가 도매물가를 앞질렀던 추세가 역전되는 현상을
-
(56) 오늘의 초점(4) 땀은 비싸다
공사장은 대화를 잃고 활기를 찾았다. 안간힘을 모으기 위한 『영치기』의 구성진 가락대신 일손은 할 일을 찾아 헤짚는다. 이제는 「날일돈내기」(개별도급제)가 하루살이 품팔이꾼에게도
-
「선거」로 만기|물가 시한폭탄|지출 느는 “정미 가계부”
올해만은…. 해가 바뀌면 한번씩은 짜보는 생활설계에 누구 나가 기대를 건다 그러나 정초부터 찻값, 이발료, 목욕 값 등이 일제히 올랐고 「시멘트 값이 인상되었으며, 금값 마저 껑충
-
긴축에 물가 급등 겹쳐
연말 통화량 6백50억원을 지키기 위한 통화의 집중적 환수. 소비자 물가의 급등, 임금 상승률의 저조 등이 겹쳐 올해 연말 경기는 상당히 우울해질 전망이다. 연말을 한달 앞둔 생산
-
공공요금인상|그뒤에 오는것
올해의 서울소비자물가지수의 상승율이 10월말현재 16.8%로 지난해 13.4%를 3.4%나 상회, 소비자 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는데 정부는 내년부터 또다시 철도화물운임·수도료·
-
(4)「하한기」는 와도「경제의 흐름」엔 휴식이 없다
「만들면 팔린다」는 생산·판매의 고전적인 이론이「팔려야 만든다」로 바뀐 지 이미 오래다. 때문에 시장경기는 대중의 구매력에 목을 걸고 있다. 하한기하면 계절적으로도 우선 무덥고 지
-
소비의 휴면
S백화점에서는 지금「비치·웨어」(해수욕복)「쇼」를 열고 한여름 대목을 노린 대매출에「피치」를 올리고 있다. 그러나 돈이 아무리 귀해도 생필품은 꼭 사야하는 것이지만 해수욕복은 반드
-
물가 등귀와 화차·전력의 부족
그 동안 물가등귀의 요인을 에워싸고 관민간에 많은 논의가 있었지만 사실상의 물가는 심상치 않은 양상을 띄어가고 있다.「시멘트」등 건재 값이 오르고 쌀값도 불안정하며 5월1일부터「버
-
허점 많은 물가예산
경제 각의를 거쳐 국무회의의 의결을 얻은 66년도의 물자예산은 그 집행단계에서 좌초·시차·계수·기본시책 등에 대한 근본적인 손질이 불가피하게 될 듯하다. 66년을 「물가현실화의 해